MBC가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에 이어 MBC 스페셜 ‘내 심장을 할 퀸(QUEEN)’으로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 심장을 할 퀸’은 국내에 불어 닥친 그룹 퀸 열풍의 이유를 되짚어 보고 시청자들과 함께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 최초로 퀸의 대표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탄생한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40년의 역사를 함께 한 현지 팬들을 만나 국내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내 심장을 할 퀸’ 제작진은 지난 5일 홍대 한 싱어롱 극장을 대관해 퀸의 팬들을 초대했다. 싱어롱 관람 이벤트는 공지 2시간 만에 178석 전석이 매진됐다. 팬들은 싱어롱 관람을 위해 창원, 목포, 평창 등 전국에서 모였다.
야광봉 등 각자 준비한 소품은 물론 역대급 분장을 한 팬들의 모습까지, 싱어롱 관람 현장은 오는 10일 오후 11시10분 ‘내 심장을 할 퀸(QUEEN)’에서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