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전 포항시장, 범사련 선정 '좋은 정치인상' 수상

박승호 전 포항시장, 범사련 선정 '좋은 정치인상' 수상

기사승인 2018-12-19 16:54:32

 

박승호 전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을 주관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등 12개 분야 251개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고 있다.

범사련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정치인, 단체장 등 6개 분야 31명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재임 기간 동안 포항운하 건설 등 대형 사업을 잇따라 추진, 지역발전에 큰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퇴임 후에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호 전 시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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