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회(이하 포항 남·울릉 지역위)가 유튜브 채널 '으랏차차 포항민주TV'를 개국했다.

최근 소통 창구로 급부상한 유튜브 공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 채널 개국은 포항 남·울릉 지역위 여성위원회가 중앙당 전국 공모사업에 응모해 채택된 프로젝트다.

지난 21일까지 3주간 동영상 제작 실무강의를 수강한 당원, 시민 등 50여명이 으랏차차 포항민주TV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희정 포항 남·울릉 지역위 여성위원장(포항시의원)은 "앞으로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으랏차차 포항민주TV'는 유튜브 검색창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