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측 “22년 전 모친 채권채무, 원만히 합의… 오해 있었다”

윤민수 측 “22년 전 모친 채권채무, 원만히 합의… 오해 있었다”

기사승인 2018-12-26 11:26:25


가수 윤민수 측이 모친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 추가 입장을 밝혔다.

26일 윤민수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의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A씨는 윤민수의 어머니가 지난 1996년 홀로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다며 총 2000만 원을 빌린 후 1000만 원을 상환했으나 아직 남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다음날인 8일 윤민수 측은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했다”며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추가 공식입장>

메이저나인(MAJOR9) 입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던 소속 아티스트 윤민수 모친의 과거 채무관계 관련 추가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우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윤민수 측은 보도 이후 상대 측과 수차례 만나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윤민수 모친과 상대방 사이에 22년 전 채권채무에 대해 서로간의 오해가있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최근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사실에 근거하여 당사는 사실관계와 다른 제3자의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메이저나인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성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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