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전 군민 친절배가 운동, 인구 5만명 지키기 운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전찬걸 군수 신년사, 새해 군정 방향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행자로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 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