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명소 7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경주 관광명소 7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사승인 2019-01-03 17:17:13

 

경북 경주 관광명소 7곳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월지,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 황리단길이 그 주인공이다.

경주는 지자체로서는 가장 많은 한국관광 100선을 보유, 국내 대표 관광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되며 대표 관광지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동궁과월지, 첨성대도 2015년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다.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고분군인 대릉원과 새단장을 마친 천마총,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떠오른 황리단길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이동통신사·내비게이션·SNS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된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26곳, 강원권 13곳, 충청권 10곳, 전라권 14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9곳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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