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열대과일 재배 나서

울진군, 열대과일 재배 나서

기사승인 2019-01-12 00:00:00

 

경북 울진군이 열대과일 재배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11일 영상회의실에서 (주)소르젠코리아, SRG 융합과학연구회,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바이오돔 스마트팜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기업체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소르젠코리아는 엑스포공원 동편 1만3911㎡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바나나·열대 농작물 재배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SRG 융합과학연구회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술지원, 기업 지역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스마트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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