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한다.
에쓰오일은 3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전국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