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4일 볼보 창원공장에서 임직원 자녀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볼보 사생대회 2019’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5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저학년은 ‘볼보와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가족’와 고학년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볼보’를 주제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각자 주제에 맞춰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면서 ‘행복한 가정’과 ‘더 나은 미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옮겼다.
이번 사생대회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임직원은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아빠나 엄마 회사에서 만드는 굴삭기 장비를 직접 타보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 있었다”며 “아이들이 사생대회 소식을 반기고 기대했다”고 말했다.
최종원 볼보건설기계 창원 공장장 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볼보 창원공장의 이색풍경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