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현장 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주요 사업장 20곳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국도 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개통 등 광역 교통망 시대를 앞두고 추진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 등은 즉각 바로잡고 개선사항 등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각종 재해, 안전사고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