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생 축하 기념품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를 하는 가정에게 20만원 상당의 축하 기념품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이 연계, 저출산 극복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기념품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울진 특산품(미역, 다시마, 건조사과), 체온계, 아기이불(방수요, 담요), 보습세트(로션, 크림, 클렌저) 등으로 구성됐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