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을 운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9개 도서관 담당자, 주무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역할, 업무 추진 등의 의견을 나눴다.
군은 도서관마다 치매 관련 도서·홍보자료 비치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방침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