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포항북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는 31일 '국민 섬김의 날'을 맞아 전몰학도 충혼탑과 전승기념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차동찬·배상신 시의원을 비롯 당원봉사단 30여명이 전몰학도 충혼탑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전승기념관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과 전승기념관을 친숙한 장소로 가꾸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나눔 한국당, 국민 섬김의 날'로 지정,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