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통화 연결음 '비즈링' 서비스 무료 제공

독도재단, 통화 연결음 '비즈링' 서비스 무료 제공

기사승인 2019-06-04 12:27:38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통화 연결음 '비즈링' 모바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독도재단은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통화 연결음을 설정한 것에 착안, 독도 홍보용으로 비즈링을 자체 개발했다.

통화 연결음은 독도 괭이 갈매기, 파도 소리가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이어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동해의 끝이 아니라 대양을 향한 관문인 우리의 자존심, 아름다운 섬 독도,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독도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란 멘트가 나온다.

비즈링 서비스는 관공서, 독도 관련 민간단체, 전국 대학 독도동아리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비즈링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모든 국민이 독도 홍보대사가 돼 달라"며 "독도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재단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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