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안이 확 달라졌다

울진 해안이 확 달라졌다

기사승인 2019-06-10 16:11:09

 

경북 울진군이 관광명소 3곳에 아름다운 해안 숲을 조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난 4~5월 북면 소곡2리~사계1리 일원에 배롱나무 200여 그루를 심어 백일홍 꽃길과 연결했다.

이어 평해읍과 후포면 일원에 해송 150여 그루를 심어 해안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

군은 해안 숲이 피서객들에게 녹색그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연차적으로 읍면별 특색 있는 해안 숲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름다운 해안을 만들어 산림 자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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