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해외 원자력 기관과 '글로벌 포럼' 공동 개최

한수원, 해외 원자력 기관과 '글로벌 포럼' 공동 개최

기사승인 2019-06-10 16:11:09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 NNL(영국원자력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이 10~12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포럼 기간 동안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 16개국 전문가 300여명이 원자력에너지 분야 혁신과 장애요인 극복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NRC Commissioner)과 함께 원자력 규제 전망을 짚어본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가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회 글로벌 포럼은 2020년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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