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20여 일에 걸친 전국 가맹점과의 간담회 개최로 가맹점과의 상생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13일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대전과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매장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지난 11일 강원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 가맹점 간담회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여를 되돌아보고 회사의 현재상황과 향후발전 방향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가맹점과 소통하기 위해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모든 간담회 현장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과 본사는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않고 치킨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36% 독보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지속적이고 더욱 더 고성장하는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할 것에 공감하며 각오를 다졌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전 재산을 투자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본사는 투명하고 원칙에 입각한 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들에게 신뢰 높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