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영입설로 화제가 됐던 뒤셀도르프가 골키퍼를 영입했다. 이에 조현우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는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의 미국 국가 대표 골키퍼 잭 스테판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스페판은 2019시즌 1년간 뒤셀도르프에서 뛸 예정이다. 뒤셀도르프는 스테판 임대로 골키퍼진에 무게를 실었다.
더불어 스테판을 영입하며 조현우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현우는 뒤셀도르프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뒤셀도르프 외에도 조현우의 영입설은 이어지고 있다. 마인츠, 홀슈타인 킬, 아우크스부르크 등 많은 독일 클럽들이 조현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