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군수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월 2회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17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어 울진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읍남1리 마을회관을 찾아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찬걸 군수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군민 모두가 잘 살고 더 나은 울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