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6~8월까지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100여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기간 동안 친절교육 전문강사 6명이 음식점을 찾아 손님 응대법, 실내·외 위생 정비 등 1:1 교육을 진행하다.
특히 강한 억양과 말투로 인해 불친절하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군은 2021년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업종별로 친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친절교육을 통해 업주, 종업원들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