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시간을 분산해 장보기에 나설 방침이다.
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