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도로명주소 활용과 홍보를 위해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청사 벽면에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특히 LED 조명을 사용, 야간 응급상황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주변 위치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간부분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