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꾸려 산불 피해 제로에 도전한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을 선발, 지난 28~29일 초동 진화 대응력 향상 훈련을 가졌다.
군은 경상북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도움을 받아 진화기술,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초동 진화에 필요한 기계화 산불 진화 시스템 활용 능력, 개인별 진화 임무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태세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이라며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