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 포항북 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 경상북도 수목원에서 후반기 '당원 교육·산행대회'를 가졌다.
포항북 당협 중앙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한창화·김희수·박용선·이칠구 도의원, 한진욱 시의회 부의장 등 소속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당원들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신인균 박사는 특강을 통해 "강한 국방력과 국민의 정신이 튼튼한 안보를 만드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진 특별법 제정 진행상황을 설명한 뒤 정기국회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법안이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민생파탄, 안보불안 등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 우파세력이 한국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