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지역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태백현대위)의 광해관리공단 집회가 내달 26일로 변경됐다.
앞서 태백현대위는 강원랜드 전 사외이사들에 대한 책임감경안이 광해관리공단 이사회와 강원랜드 주주총회에서 잇달아 부결되자 이달 26일 광해관리공단 앞에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하기로 했었다.
16일 태백현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회를 인원수 변동 없이 내달 26일 원주 광해관리공단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예정된 집회인원은 버스 8대에 약 300여명으로 태백현대위는 한 달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광해관리공단 등에 대한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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