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문향고 조정팀 시즌 첫 대회 종합 준우승

장성 문향고 조정팀 시즌 첫 대회 종합 준우승

기사승인 2020-07-07 10:53:04

▲ 종합 준우승에 오른 문향고 조정팀. 왼쪽부터 김미수, 김보빈, 김하경.[사진=전남도체육회]
[무안=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장성 문향고등학교 조정팀이 올 시즌 첫 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여고부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문향고 조정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종합점수 44점으로, 예산여고와 2점차로 여고부 종합 2위에 올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올시즌 뒤늦은 첫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문향고는 김미수(2년), 김하경, 김보빈(이상 3년)이 참가했다.

가장 먼저 경량급 더블스컬에 김보빈과 김미수가 호흡을 맞춘 문향고는 8분02.0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김미수가 출전한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12.62로 가장 먼저 골인하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싱글스컬에 출전한 김하경이 8분00.3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한 문향고는 더블스컬에서 김보빈과 김하경이 동메달을 합작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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