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경산시가 착한나눔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나눔교육의 첫 수업이 9일 중방유치원에서 진행됐다.
나눔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16명의 강사들을 파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의미와 실천을 알기 쉽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지역 40개소 107반의 어린이집·유치원이 나눔교육을 신청했다.
노미자 중방유치원장은 “인형 등 재미있는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므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나눔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은 12월까지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9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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