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대전 지점서 코로나19 확진…폐쇄·방역 조치 돌입

SBI저축은행 대전 지점서 코로나19 확진…폐쇄·방역 조치 돌입

기사승인 2020-08-21 17:34:08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SBI저축은행 대전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에서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택근무 및 검사조치를 진행하고, 영업점을 3일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SBI저축은행은 21일 대전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발열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21일 오후 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지점에서는 모두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날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20~30명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직원이 발생하자마자 영업점을 3일간 폐쇄하도록 조치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라며 “또한 근무하고 있던 직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chobits3095@kukinews.com
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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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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