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주요 시설물 관리 및 사업 활성화 '구슬땀'

상주시, 주요 시설물 관리 및 사업 활성화 '구슬땀'

기사승인 2020-08-26 10:35:39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 제공

[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운영 중이거나 계획한 주요 시설물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젊은 공무원 10명으로 ‘보물단지 TF팀’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TF팀의 점검 대상은 시설과 사업 등 총 46곳으로 낙동강권 20곳, 시내권 6곳, 백두대간권 8곳, 함창·이안천권 12곳이다. 

TF팀은 오는 27일까지는 주요 시설물을 찾아 시설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후 전체 팀원, 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방문 결과와 개선 아이디어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또 오는 9월 중 다른 지자체 우수시설도 견학한 뒤 최종 보고서를 마련해 확대간부회의에서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요 시설물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걱정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며 "젊은 공무원들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면 해결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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