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가족센터 건립 지자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는 처음 추진될 이번 사업은 영암군 삼호읍을 대상지로 여성가족부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까지 포함 42억 원과 문화관광부의 작은도서관으로 5억 원까지, 총 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가족복합센터가 건립되면 더 다양한 맞춤형 가족지원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현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장소가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가족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에게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문화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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