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이용객의 75% 이상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데 착안해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활용, 정류소별 승하차인원, 환승여부, 노선 및 시간대별 이용인원 등 대중교통 이용객 행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현금을 이용해 승차하는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는 보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규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버스에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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