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MOU)은 창업·사업화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밑거름이 된다.
양 기관은 대학기술로 창업한 7년 이내 기업, 이공계 교수 및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 대학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 후 2년 이내의 교수 및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기술 보증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대학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혁재 안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우수 연구 인력들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 기술창업 기업에 기술금용과 비금융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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