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마스크, 종량제봉투, 홍보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외식업(쌀), 이·미용업(가위, 드라이기 등) 등 업종별 맞춤형 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홍보, 각종 사업 가산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정 업소 월 1회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과 지원시책을 발굴하려고 노력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 업소를 상주시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다.
시에는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등 36곳이 운영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상권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이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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