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주시는 17번, 1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가족인 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달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지난달 23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8번 확진자와 색소폰 동호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달 23일 발생한 15번 확진자는 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다.
또 같은 달 24일에도 13번, 14번 확진자의 가족이 16번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이들 모두는 최초 7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접촉한 이들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