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안현수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자주 이용한 식당이지만, 최근 코로나 여파로 매출이 줄어 힘들어 하는 음식 점에 선결제해 재방문을 약속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로 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이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이번 ANH 선결재 캠페인에도 함께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 사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데 동참했다.
또한, ANH는 매년 치루는 송년행사를 올해는 취소하고,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행사인 ’사랑나눔 give u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ANH 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1:1 매칭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ANH 안현수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모으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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