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K방역 자랑만 하더니, 광화문 반정부 집회만 때려잡더니,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만 한숨쉬게 하더니, 백신은 언제 가능하다는 겁니까? 백신을 확보하긴 한 겁니까?”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때려잡으려고 추미애 앞세워 당정청이 온갖 난리친 정성의 10분의 1만 백신확보에 노력을 기울였어도 이렇게 불안하지는 않을 겁니다”라며 “공수처법 날치기 강행 통과시키고 야당 필버 강제종료 하느라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정성들인 10분의 1만 방역대책에 애를 썼어도 이렇게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라고 비난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다른 나라들은 백신접종으로 여행제한 다 풀리는 내년 춘삼월에도, 문재인의 대한민국은 백신조차 구하지 못해 다른 나라로부터 오히려 입국제한 국가로 낙인찍히는 수모를 어찌 감당하렵니까? 그때도 검찰개혁 탓, 야당 탓 하시렵니까? 이제 국가를 못믿고 국민들이 스스로 알아서 생존해야 하는 한심한 나라가 되었습니다”라며 “K방역으로 코로나 독재에만 악용한 문재인 정권의 자업자득입니다”라고 비판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