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45번 확진자는 A씨는 지난 17일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오후 3시 20분경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오후 2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후 마트, 세탁소 등 5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5명으로 1명은 양성(진주 148번),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6번 확진자 B씨는 지난 13일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진주 1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8일 오전 11시 30분경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후 목욕탕, 마트 등 6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6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7번 확진자 C씨는 지난 17일 오한,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오전 10시 30분경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오후 2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C씨의 진술에 따르면, 1지난 15일 이후 마트, 식당 등 4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4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8번 확진자 D씨는 진주 14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지난 19일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11시경 최종 확진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D씨의 이동 동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49번 확진자 E씨는 지난 14일 타 지역을 방문한 후 15일 몸살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9일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0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씨는 지난 13일 음식점을 방문했고, 14일 오전 9시 40분경 고속버스를 타고 타지역을 방문해 18일까지 머물다가 18일 오후 10시 40분경 고속버스를 타고 19일 새벽 진주시에 도착한 후 편의점을 잠시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3명으로 검사 진행 중이며, 그 외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20일 오후 1시 기준 진주시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완치 107명, 입원 42명, 자가격리 3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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