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안동시는 118~120번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밝혔다.
118번은 50대 여성으로서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밀접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119번은 60대 여성으로서 인후통, 콧물 증상이 있었으며, 106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120번은 80대 남성으로서 기침,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105번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즉시 홈페이지, SNS, 긴급재난문자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현재까지 1만5080명을 검사한 결과 1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926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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