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단축률은 전월(46.16%) 대비 16.44% 상승해 62.6%로 이는 민원 10건 중 6건을 단축 처리한 것이며, 특히 7월 이전 월평균 20건 정도였던 지연 민원은 단 1건도 없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민원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지연처리를 방지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힘써 왔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경북도 내 최초로 ‘유기한민원 스피드지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감동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을 위하는 민원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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