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군청 정보화교육장, 호명면주민자치센터, 정보화마을 등 5곳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 2명을 1개 조로 구성해 교육생 맞춤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합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을 위해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은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부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 스마트폰 활용법 ▲ 스마트 기기 이용 ▲ 비대면 화상 솔루션 ▲ SNS 기본 활용 교육 ▲ 금융 ▲ 전자정부 ▲ 공공서비스 등이다.
군은 교육생들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을 진행하고 교육장에는 비말 차단 가림막을 설치한다.
우병범 예천군 행정지원실 관계자는 “디지털 종합 역량 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라고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천군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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