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반은 새마을도시과장을 총괄감독으로 새마을담당 2명,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오는 2월 19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월 중 모든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조기 발주가 계획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총 346건, 77억 원에 이른다.
발주가 끝나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과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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