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철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장의 지명을 받은 금대호 회장은 "버스 칼치기 피해 학생을 보며 어른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며 "내 가족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대호 회장은 윤인석 진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 허진영 진주청년회의소회장, 김성남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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