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주 7명 확진...누적 1167명

3일 진주 7명 확진...누적 1167명

기사승인 2021-05-03 15:35:29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3일 7명(진주 1161~116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67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라이브 음식점 관련 1명(진주 1161번), 교회 관련 2명(진주 1162, 1167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163~1166번)이다.


라이브 음식점 관련 확진자 1명(진주 1161번)의 검사진행 과정을 실펴보면 진주 1161번 확진자는 983번의 접촉자로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현재까지 라이브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1명이다.

교회 관련 확진자 2명(진주 1162, 1167번)중 진주 1162번 확진자는 1032번의 접촉자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다.

진주 1167번 확진자는 교회 방문자로 지난 4월 24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23명이다.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163~1166번)중  진주 1163~1165번 확진자 3명은 1159번의 가족(자녀, 손주)이고 진주 1166번 확진자는 115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165번과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직원 및 학생 8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1138번과 관련해 관내 어린이집 1곳의 교직원 및 원생 146명 중 144명은 음성,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또한 1149번과 관련, 관내 초등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167명 중 완치자는 987명이며 179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310명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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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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