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25일 오전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종합계획 및 조례 개정안 관련 심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19의 방역수칙 준수 속에 최병학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최병학 위원장는 "위원회에서는 갈등예방 및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참여주체들 간의 협의기능 내실화, 주요 갈등현안 예방관리 차원의 갈등영향분석 실시 및 전문가, 실무자 협업추진 활성화 방안,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의 제도화 및 실효성 있는 갈등조정협의회 운영등 갈등관리 교육 및 갈등현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대전시 공무원 갈등관리 교육 강화, 위탁교육(갈등상담사) 그리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소통.갈등관리' 과목 신설, 시민교육 활성화 추진방안 등을 집중 토론했다고 밝혔다.
대전=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