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5월 서수원·인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5월 서수원 고색지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고색’과 인천 중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도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측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미래가치가 풍부한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는 데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권선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상품성이 적용돼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항동 마리나에 대해서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현대건설, 5월 힐스테이트 황성 분양
현대건설은 5월 경주시 황성동에서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달성
롯데건설은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케롯캐 채널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출발한 채널로, 채널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채널 명인 ‘오케롯캐’부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했으며,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은 물론 고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전달하는 정보성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인 ‘PRESTIGE OF LIFE’를 춤으로 재해석한 기획 콘텐츠를 필두로,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 캐릭터로 인기를 끈 개그맨 이창호와 함께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제작을 시도한 ‘그 남자의 72시간’ 브이로그 콘텐츠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영상은 수백만 회의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 각종 SNS에 활발히 공유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실버 버튼 획득 기념으로 레고 스톱모션 유튜버 ‘I LIKE HOME’과 협업해 ‘롯데캐슬 X 레고 스톱모션’ 영상을 7일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며 실버 버튼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케롯캐’ 채널이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즐겨 찾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