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경남TP와 한국첨단기술융합학회가 함께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경상남도, 롤스로이스, 한국선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우주연구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숭실대학교, 호원대학교,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 한국추진공학회, 하이젠에너지, 필라넷, 오후두시랩 등이 참석했다.
1부는 우주력 건설을 주제로 △국가 우주발전 계획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체 및 액체로켓 엔진의 개발 △한국형발사체 발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발사대 △해상기반 우주발사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국방 MRO를 주제로 △국방부 스마트 군수혁신 추진 주요정책 설명 △경항모 건조가 우리나라 산업효과에 미치는 영향 △함정 수명주기간 안전확보 및 인증 절차 △철도산업에서의 상태기반 모니터링·예지시스템 사례 및 군 활용방안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안전보건을 주제로 △중대재해법 관련 군 대응방안 △재난 환경에서 운용 가능한 드론 시스템 △드론 탐지 관제 시스템 개발 및 현황 △이동로봇 안전 이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4부에서는 미래 전기추진을 주제로 △Balance on de-risking approach and SWAP-C margin for IFEP △항공모함 전기추진시스템 △블루수소 충전소용 고순도 수소분리·정제기술 △소형 원자로 군사 적용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노충식 원장은 "우리나라의 국방력이 세계 6위인 만큼 이에 걸맞은 무기체계와 운용체계가 있어야 하며 그 핵심은 국방력과 ICT의 융합에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술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