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소비자의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보안경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청광(블루라이트) 차단과 근적외선 차단 제품으로 최근 눈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질 좋은 보안경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
실내용 보안경 OVIUS SAFETY-I(오비어스 세이프티 아이)와 야외용 보안경 OVIUS SAFETY-O(오비어스 세이프티 오) 등 2가지 모델은 근적외선과 청광차단을 하며, 야외활동 시 요구되는 변색, 편광 기능이 추가 적용됐다.
특히 소비자 기호에 따라 실내용 기본타입인 '청광차단+근적외선'과 야외용 '청광차단+근적외선+편광' 또는 '청광차단+근적외선+변색+편광' 등 3가지 렌즈 타입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대전을 기반으로 한 안경렌즈 제조회사 및 관련 기업체 20여 곳이 모여 설립됐다. 안경렌즈 제조 및 코팅부터 B2B 수출 및 B2C 온라인 판매까지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회사들이다.
출시 제품들은 모두 조합구성원들이 만든 렌즈를 기반으로 하며, 렌즈 관련 경력 30년이 넘는 장인 기업 렌즈가 사용되는 프리미엄 안경렌즈 기반 보안경 제품이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