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사자 S씨(91년생)는 9일 오전 8시57분경 거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거제리 사등면 성포로 217) 앞 해상을 순찰 중이던 통영해경 고현파출소 직원에 의해 발견됐고 발견당시 S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사망한 상태였고 특이한 외상은 보이지 않았다.
창원해경은 헬기 2대와 해군 고정익 비행기 1대, 함정 8척과 육상 군․경 인력 등을 동원해 무단이탈 선원들의 행방을 파악중이며 선원들의 무단이탈 배경을 조사 중이다.
한편 ㄱ호는 지난 4월19일부터 투묘 중이었고 러시아로 이동 예정이었으나 러․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현 위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