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매 2년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이다.
경남에너지는 2012년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해 올해로 12년째 인증을 갱신하며 소비자중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에너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보이는 ARS도입, 메타버스 활용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확대강화 △4억원 규모의 코로나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 △소상공인 도시가스 요금 납부 유예 등 소비자중심의 다양한 코로나 극복 활동을 펼쳐왔다.
소비자중심경영에서 나아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관점의 ESG경영 적극실천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에너지 소외지역 도시가스 보급 투자확대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소비자 가스안전 홍보 활성화 △내부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 프로그램 이행 등의 성과를 달성해 이번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에너지 대표이사 정회는 "경남에너지는 앞으로도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경남지역 대표 종합에너지 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무엇보다 지역 소비자의 예방안전과 만족을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며 "경남에너지 고유의 소비자중심경영(CCM)문화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전파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2021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에 해당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