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가 올해 12월말까지 경남의 대표 놀이공원인 마산로봇랜드 카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기존 NHBC카드와 더불어 6월부터 NH채움카드(신용/체크, 개인/기업 포함, 선불·기프트카드 제외)보유 고객에 대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마산로봇랜드 본인 자유 이용권 50% 및 동반 1인 3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 단위 야외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농협카드 이용 고객을 위해 경남을 대표하는 놀이공원인 마산로봇랜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남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산로봇랜드, '여행가는달' 자유이용권 30% 할인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자유이용권·입장권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봇랜드의 6월 여행가는달 혜택은 종일권과 오후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현장 발권 시 자동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로봇랜드는 구매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무제한으로 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하프권’을 첫 출시한다.
판매 기간는 6월18일부터 7월31일까지로 기존 연간회원권 가격의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연간 하프권은 대인 9만원, 소인 7만5000원, 키즈/실버는 6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종일 자유이용권의 정상가가 어른 기준 3만5000원임을 미뤄보면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 3번만 와도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셈이다.
티켓 발권과 검표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예고된 강력한 무더위를 시원함으로 가득 채워줄 ‘로봇랜드 워터풀(Water-Full)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7월2일부터 시작된다.
18대의 워터 캐논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워터워 시즌3-페스티벌 대소동’, 워터 슬라이드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펀 빌리지’, 한여름 밤의 열기마저 싹 날려버릴 ‘워터DJ파티’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피서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